♡ 박음질 : 한식 바느질에서 특히 옷감과 옷감을 겹쳐 잇는 데 사용하는 기본 바느질법.
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바느질법으로, 바느질 자국이 미싱처럼 반듯하게 직선으로 나가며, 여기에는 온 땀침(온 박음질)과 반 땀침(반 박음질)의 두 방법이 있다. 이 중 온 땀침은 전에 바늘 뽑은 구멍에 다시 바늘을 들이밀어서 앞으로 한 땀을 겉자락이 줄어들지 않도록 안팎 두 겹을 꼭 쥐고 바늘을 충분히 내밀어 올이 바르게 꿰어야 한다. 반 땀침은 전에 바늘을 들이민 구멍과 바늘을 빼낸 구멍의 중간에 바늘을 들이밀어서 앞으로 한 땀을 비켜서 뜨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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